간헐적 코딩
juneyr··
포스트를 올리지 않은지 꽤 됐습니다. 테크캠프가 끝나고, 졸업프로젝트때문에라도 이어갔던 일일커밋도 손놓은지 2주가 되었네요.
왜 이렇게 됐을까? 왜 마지막 일일커밋 몇개는 어뷰징으로 이어갈 수 밖에 없었던 걸까?
원인을 몇개 적어보고 그 해결법을 추가해보려고 합니다.
원인 1 학교생활 + 인간관계
인정합니다. 학교생활을 너무 얕봤다는 걸. 괜히 학교에서 따로 개발을 배울 시간이 없었던게 아니라는 걸. 물론 철인같은 동기 중 몇명은 개발을 배우고, 학교도 다 소화하고, 운동으로 체력도 관리하더라고요.
학교만 다 소화하기도 벅찬데.. 일주일에 두세개씩 나오는 과제를 하다보면 일주일이 가버리고, 뜨는 공강 시간에는 퀴즈 공부나 과제를 주로 하죠. 이렇게 몰아치다보면 진짜 빈 시간이 났을 땐 머리를 식힌다는 핑계로 페북이나 들여다보니 코딩하고싶은 마음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버렸습니다.
이러다가 중간고사 시즌에는 정말 시험공부 걱정때문에 하나도 못했고요. 말로만 코딩하는 사람이 되어부렀어... 도태되는 기분이에요.
원인 2 프로젝트에 욕심이 많은데 혼자 해
당장 졸업 프로젝트에 욕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memoLittle로 가닥을 잡으면서 핵심 기능 (메모저장)을 빠르게 구현했었는데, 그러고 나니 도무지 하고 싶지가 않은 기분이네요.
Siri Kit도 붙이고, 카카오톡 공유 등도 붙이고 싶은데.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정신이 없어요. 막상 해야할 게 너무 많으니까 혼자 개발하는게 너무 힘들어.